황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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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원색
2006년 03월 24일 00시 00분  조회:5661  추천:56  작성자: 황유복
생명의 원색
-중앙민족대학교 황유복교수님을 만나다

장경숙(소설가)



《설사 죽음이 래일아침에 찾아 온다 해도 나는 오늘의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싶다. 그리고 살아있는 한 나의 래일은 또다른 하루의 오늘이될것이다. 》
-황유복:《오늘의 삶에 충실해야》


황유복 약력:
1943년 2월 2일, 길림성 영길현 쌍하진 신농장에서 유복자로 태 여남.
1950년~1961년, 쌍하진, 길림시에서 소학교와 중학교를 졸업.
1950년~1961년, 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졸업.
1961년~현 재, 중앙민족대학 강사, 부교수, 교수, 박사생도사


황유복저서및 론문:


1)저서:
《중국조선민족연구(중문)》,《중국조선족 사회와 문화의연구》,《중국조선족 사회와 문화의 재조명》,《봉사도(중문)》, 《중조 불교문화교류사(중문,공저)》,《China's Minorrity Nationalities (공저) 》등 28권의 연구저서 및 역저. 그외 10권의 국제학술지 주필, 《사해(辭海)》등 2권의 사전편찬 참여.
수필집: 《사랑의 사회학》
2)론문:
The Korean Immigrants Society and Culture in P.R.C and U.S.A(중국과 미국의 조선민족 사회와 문화의 비교연구) 등 130여편.

황유복사회활동
1964년,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 희덕현 동하향 측립사 이족 소 학교 설립, 8개월간 강의.
1972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 학부 창설.
1993년,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창설(소장역임).
1989년, 북경조선어학교 창설 교장역임 (현 전국 10개도시에 분 교 설립).
1987년~1988년, 미국하버드대학 교환교수.
1983년부터, 미국, 카나다, 쏘련, 몽골, 일본, 한국 등 나라와 홍콩 등 지역의 16개 대학 특강담당.
1994년 조선족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제1회부터 2004년 제 9회까지 장장 10년을 이끌어왔음.
중국조선사연구회 회장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중국민족학회 리사
중국도시인류학회 리사
조선족발전연구회 부회장
구미동학회 학장
북경하버드클럽 회원
남호장학회 회장
동북민족장학회 집행회장
《중국민족》잡지사 고문
《도라지》잡지사 고문
중앙인민방송국 고문
한국독립기념관 해외연구위원
중, 일, 한 3국 T.V제작자포럼 조직위원회 자문위원

상기 적은 바와 같이 한사람이 일생동안을 이같이 여러분야 의 탐구와 그 결실을 맺는다는것은 생의 그 매 하루하루마다를 진지한 노력과 식을줄 모르는 열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불가능할것이다… 오늘도 황유복교수님은 왕성한 열정과 지성인의 책임감으로 쉼없이 우리 민족의 문화, 교육, 나아가서는 중국에서의 중국조선족공동체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선각자의 의무와 직분을 다하고있다. 우리민족에 지극히 귀중한 그분을 처음 만나뵙기는ㅡ 타이틀이 《작가가 만나본 사람》이니 만남을 써야 하지 않을가 싶다.ㅡ 일년전 북경 향산의 단풍이 빨갛에 물들던 가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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